경상대학교와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경상대분회가 28일 학교 본부 상황실에서 2019~2020년 단체협상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체결된 단체협상안의 주요내용은 △강의료 시수당 전업 강사 8만9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인상 △비전업 강사 3만5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인상 △근로시간면제시간 360시간에서 540시간으로 상향 △복리후생비 4000만원에서 4500만원으로 인상 △논문게재료 2000만원예산 내 지급 등이다. 또 강좌당 최대인원을 90명에서 80명으로 줄이고, 교육환경개선위원회 운영을 구체화했다.
최승제 경상대 분회장은 “임금협상은 매년 체결하는 것이므로 2020년 임금협상은 다시 진행한다”며 “단체협상에서 미처 마무리 하지 못한 내용은 보충협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정규교수 경상대분회는 올해 학교측과 대학기구 참여보장, 총장선출권 확보, 징계위원회에 참여 등을 추가로 협의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체결된 단체협상안의 주요내용은 △강의료 시수당 전업 강사 8만9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인상 △비전업 강사 3만5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인상 △근로시간면제시간 360시간에서 540시간으로 상향 △복리후생비 4000만원에서 4500만원으로 인상 △논문게재료 2000만원예산 내 지급 등이다. 또 강좌당 최대인원을 90명에서 80명으로 줄이고, 교육환경개선위원회 운영을 구체화했다.
최승제 경상대 분회장은 “임금협상은 매년 체결하는 것이므로 2020년 임금협상은 다시 진행한다”며 “단체협상에서 미처 마무리 하지 못한 내용은 보충협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정규교수 경상대분회는 올해 학교측과 대학기구 참여보장, 총장선출권 확보, 징계위원회에 참여 등을 추가로 협의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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