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오전 10시께 진주시청 산림과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진주시청 간부 공무원을 역임하고 몇 년전에 퇴직한 A씨는 산림훼손 등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10여 명의 수사관을 보내 해당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이 사건에 관여했는지를 확인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의혹 당사자로 알려진 전 간부 공무원 A씨의 휴대전화와 차량, 현직 공무원 1명의 휴대전화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개월 전부터 관련 혐의를 포착하고 내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수사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이 사건에 관여했는지를 확인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의혹 당사자로 알려진 전 간부 공무원 A씨의 휴대전화와 차량, 현직 공무원 1명의 휴대전화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개월 전부터 관련 혐의를 포착하고 내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수사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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