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2020년도 정기총회를 지난 20일 월요일 오후 2시, 센텀벤처타운 5층 회의실에서 차민철 이사장 겸 운영위원장의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화제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이었던 오거돈 민선 7기 부산시장은 문화예술 행사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정 방향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대표의 민간 이양을 제안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해부터 추진된 조직 개편은 2019년 정기총회 및 3차에 걸친 임시총회를 통해 완료됐다.
영화제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이었던 오거돈 민선 7기 부산시장은 문화예술 행사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정 방향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대표의 민간 이양을 제안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해부터 추진된 조직 개편은 2019년 정기총회 및 3차에 걸친 임시총회를 통해 완료됐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법인 명의는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조직위원회’에서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로 변경했고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가 따로 구성되어 있었던 기존 조직 구성을 ‘운영위원회’로 통합했다. 이와 함께 법인의 대표는 당연직 조직위원장이었던 부산시장에서 총회로 선출되는 민간 이사장으로 변경됐다. 또한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실험과 혁신에 중점을 둔 ‘영화의 경계 흔들기’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오는 4월에 개최 될 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기존 담론을 넘어 새로운 영화적 혁신을 내밀하게 조명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월드 쇼츠 프로그램에서는 인터렉티브 시네마와 VR 시네마 등 혁신적인 방법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매년 선보였던 월드쇼츠의 프리즘 섹션에서는 실험적인 상영방식을 통해 관객들에게 기존 극장에서 이미지만 보는 일반적인 관람이 아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월드 쇼츠 프로그램에서는 인터렉티브 시네마와 VR 시네마 등 혁신적인 방법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매년 선보였던 월드쇼츠의 프리즘 섹션에서는 실험적인 상영방식을 통해 관객들에게 기존 극장에서 이미지만 보는 일반적인 관람이 아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2020년 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가 추구해야 할 ‘실험 정신’과 ‘혁신적인 방법’을 시도한 다양한 작품을 관객에게 소개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에 대한 문의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www.bisff.org) 또는 영화제 공식 SNS(www.facebook.com/bisff1980)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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