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11시 52분께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의 한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윤모(57) 씨 등 형제인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공장 내 송풍기를 수리하려고 용접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은 2층짜리 공장 일부를 태워 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