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청, 겨울방학 희망나눔학교 재능기부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원기복)은 지난달 9일부터 오는 7일까지 유·초·중·고등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희망나눔학교 교육활동 수업 재능기부와 물품 지원에 나섰다.

함안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의 초·중등 특수교사, 치료사, 특수교육스페설코디네이터모두가 참여한 수업 재능기부활동은 사전 수업협의를 통해 일정과 내용을 조율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안전교육으로 운영됐다.

심폐소생술 연습, 자동제세동기(AED)와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이용법 등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직원들 모두가 참여하는 ‘다솜누리봉사단’ 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간식 등 관련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원기복교육장은 “방학 중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이 지속적이고 밀도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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