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정혜정) 서부보건지소는 이동사랑의봉사단(회장 김수길) 등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장애인 가옥 구조 개선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장애인 중 25% 이상이 현재 거주하는 집의 구조가 생활에 불편하다고 답했으며, 16.6%는 주택의 개조를 원한다고 응답했으나 주택개조사업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가구는 전체 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개조 시 희망하는 1순위 개조 장소를 보면, 문턱 낮추기가 21.9%로 가장 많았으며, 현관(계단)이 16.6%, 부엌이 14.9%, 욕조 11.2%, 변기 8.5%, 냉난방 7.9% 등의 순으로 개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에 비해 가옥 구조로 인한 일상생활이나 외출에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고 낙상의 위험이 높아 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가옥 구조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는 2014년부터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안전손잡이 및 경사로 설치, 욕실 내 미끄럼방지테이프 부착 등 관내 장애인을 위한 가옥 구조 개선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재능나눔형 순수 봉사단체로 전기, 보일러, 배관, 도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이동사랑의봉사단(회장 김수길)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고비용,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요해 엄두를 내지 못했던 문턱 제거, 레일형 안전손잡이 제작 설치, 전선 작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수길 이동 사랑의봉사단 회장은 “평균연령 70세 이상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이지만 봉사단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정혜정 진해보건소장은 “점점 각박해져가는 세상 속에서 한 줄기 빛이 되어주는 이동사랑의봉사단 등 관내 자원봉사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지역주민이 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보건소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관련 문의는 창원시 진해 서부보건지소(055-25-6158)로 연락하면 된다.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장애인 중 25% 이상이 현재 거주하는 집의 구조가 생활에 불편하다고 답했으며, 16.6%는 주택의 개조를 원한다고 응답했으나 주택개조사업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가구는 전체 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개조 시 희망하는 1순위 개조 장소를 보면, 문턱 낮추기가 21.9%로 가장 많았으며, 현관(계단)이 16.6%, 부엌이 14.9%, 욕조 11.2%, 변기 8.5%, 냉난방 7.9% 등의 순으로 개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에 비해 가옥 구조로 인한 일상생활이나 외출에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고 낙상의 위험이 높아 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가옥 구조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는 2014년부터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안전손잡이 및 경사로 설치, 욕실 내 미끄럼방지테이프 부착 등 관내 장애인을 위한 가옥 구조 개선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재능나눔형 순수 봉사단체로 전기, 보일러, 배관, 도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이동사랑의봉사단(회장 김수길)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고비용,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요해 엄두를 내지 못했던 문턱 제거, 레일형 안전손잡이 제작 설치, 전선 작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수길 이동 사랑의봉사단 회장은 “평균연령 70세 이상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이지만 봉사단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정혜정 진해보건소장은 “점점 각박해져가는 세상 속에서 한 줄기 빛이 되어주는 이동사랑의봉사단 등 관내 자원봉사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지역주민이 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보건소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관련 문의는 창원시 진해 서부보건지소(055-25-6158)로 연락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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