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0년 창원시 아동·여성인권연대’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재구성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19년 활동 결과 보고 및 2020년 사업추진방향, 신규사업 발굴 및 세부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아동 및 여성인권연대는 공무원, 시의원, 여성폭력관련시설과 아동·청소년관련시설, 경찰청, 교육청, 변호인 등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이 주축이 돼 3대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예방 및 근절사업 추진, 아동 및 여성의 안전 확보 등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에 관한 사항, ‘우리동네 한바퀴’ 지킴이단 활동 협력 및 주민홍보 등 연계사업 추진 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위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며, 올 한해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행복한 창원! 안전한 창원! 여성친화도시 창원!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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