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됐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및 도시농업공간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실내식물조경시설, 공영도시농업농장, 옥상텃밭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모두 23곳의 지자체를 선정했다. 유형별로는 자연가(家)득 13곳, 공영농장 10곳, 옥상텃밭 5곳 등이다.
양산시는 실내식물조경시설 조성 사업인 ‘자연가(家)득’에 선정돼 시설조성비와 관리인력 인건비 및 유지비 등 운영비를 지원 받는다.
선정된 지자체는 올해 12월까지 실내식물조경시설을 조성하고 국·공유지 또는 공공기관의 옥상에 텃밭을 조성해 도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사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농업 공간조성 및 도시농업관리사 활용 본보기 제시로 국민에게 생활농업환경 제공은 물론 고용생태계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3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및 도시농업공간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실내식물조경시설, 공영도시농업농장, 옥상텃밭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모두 23곳의 지자체를 선정했다. 유형별로는 자연가(家)득 13곳, 공영농장 10곳, 옥상텃밭 5곳 등이다.
양산시는 실내식물조경시설 조성 사업인 ‘자연가(家)득’에 선정돼 시설조성비와 관리인력 인건비 및 유지비 등 운영비를 지원 받는다.
농식품부는 사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농업 공간조성 및 도시농업관리사 활용 본보기 제시로 국민에게 생활농업환경 제공은 물론 고용생태계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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