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윤병국 창녕군상공인협의회 회장
[인터뷰]윤병국 창녕군상공인협의회 회장
  • 정규균
  • 승인 2020.02.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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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국 창녕군상공인협의회 회장은 국가 경제의 장기침체로 인해 지난해 기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유례없는 고통을 겪은 것이 무엇보다도 가슴이 아프지만 올해도 걱정이 된다고 했다.

지난해 8월 21일 기존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모두 사퇴한 이후 4개월 여만이다. 여기까지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컸다.

또한 지난해 11월 유망기업체와 사업장 대표 10명이 주축이 되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권영규 이사장을 추대했다.

이런 가운데 한정우 군수의 강한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상공인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경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공인들과 함께 노력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지난해 12월 14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가야ESC 윤병국 대표를 추대하고, 정관 변경과 신임 임직원을 선출하여 창녕군상공인협의회가 새로운 체재로 재결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윤 회장은 “창녕군의 상공업계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창녕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창녕군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성공인협의회의 역할과 위상를 제고시키는 대한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 군민들로부타 사랑받고 신뢰받는 열린 단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상공인의 권익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하고 단합하는 협의회로 발돋움하는 데 노력하는 한편 , 회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창녕군과 의회 등에 적극 건의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 수용될 수 있도록 힘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녕군상공인협의회가 가장 시급한 일에 대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양한 경영지원 기반을 구축하여 기업에게 지원할 수 있어야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기 때문에 규제개혁, 기업애로, 일자리 지원, 경영자금 해소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지자체와 함께 듣고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업지원데스크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의 역점사업으로는 “민관협의회 정례회를 실시하고 특히 대기업의 공장은 지역사회와 소통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업체를 방문해 어려운 경제여건에 대책을 강구하여 위기를 극복함은 물론 언젠가 찾아올 기회를 잡기 위해 슬기롭게 대처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합일반산업단지는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달성2차 지방산업단지는 물론 창녕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넥센타이어 창녕공장과 인접한 지역으로 영남중부지역에 첨단기계산업과 자동차산업을 연계하는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창녕군 대합면 도개리에 소재한 (주)가야ESC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1996년 창립한 이후 지방업체로는 드물게 선진 철 구조물 제조회사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7개 업체의 협력업체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3000달러 수출의 탑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창녕군상공인협의회 145개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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