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예총 제11대 회장 김대환 씨 당선
창원예총 제11대 회장 김대환 씨 당선
  • 이은수
  • 승인 2020.02.03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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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김인호 등 3명 선임

“다채롭고 역동적인 창원예총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국예총경상남도연합회 창원지회(이하 창원예총) 제11대 회장 선거에서 김대환 씨가 선출됐다.

창원예총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0일 오후 창원문화원 회의실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창원예총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창원예총 7개 지부 33명의 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거에서 김대환 씨가 23표를 득표하여 제11대 창원예총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대환 회장은 “다채롭고 역동적인 창원예술인이 자유롭게 예술관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창원예총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전 지부 메세나 사업 추진, 활발한 교류를 통한 창작의 다양성 지원, 투명한 운영 등 공약사항을 반드시 지킬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환 회장은 창원 동읍 출신으로 두산공작기계에 40여 년간 기술자로 근무해왔으며, 1990년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입회 후 경남사진대전, 한국사진대전 등에서 입상하며 활발히 사진 창작 활동을 펼쳐왔다. 올 1월까지 창원사진협회 지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이어 열린 전형위원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창원음악협회 김인호 지부장이 선임됐고, 부회장으로 창원국악협회 김희숙 지부장과 창원미술협회 김미정 지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김대환 회장을 비롯한 창원예총 임원진의 임기는 2월부터 4년간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신임 김대환 창원예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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