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2월 ‘이달의 새농민상’ 부부 선정
경남농협, 2월 ‘이달의 새농민상’ 부부 선정
  • 황용인
  • 승인 2020.02.04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축협 이남권·허형란
부곡농협 성민식·김영숙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2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거창축협 이남권(55)·허형란(57) 조합원과 부곡농협 성민식(62)·김영숙(58) 조합원이 각각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거창축협 조합원인 이남권·허형란 부부는 20여년 동안 축산업에 종사하며 현재 한우 380두를 사육해 자립경영을 달성했다.

이들 부부는 특히 한우에 대한 한결같은 애정으로 우량 번식우 출품과 자연순환법을 이용한 자체 조사료 생산으로 고부가가치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곡농협 조합원인 성민식·김영숙 부부는 37여년 동안 영농에 종사하면서 수도작 1만 8000평, 마늘 1만 평, 수박·감자 1만 5000평을 재배해 자립경영을 달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후계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들 조합원은 지역소외계층과 고령농업인들에게 농산물 나눔 및 농작업 대행 등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2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거창축협 이남권·허형란 조합원이 선정됐다.
경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2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부곡농협 성민식·김영숙 조합원이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