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기윤 창원성산 예비후보가 5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드론산업의 상용화와 레저화를 위해 클러스터 단지와 레저문화 시설을 갖춘 ‘창원 드론시티(Changwon Drone City)’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상용화 사업 추진을 위해 우리 자체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 고도화와 드론산업 국산화를 담당하는 드론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드론과 밀접한 5G통신기술 분야와 수소연료전지 분야까지 클러스터 단지로 집적화시키겠다”며 “검인증센터, 조종자격 전문교육기관, 산업지원센터 등의 행정시설과 수백여 개 업체 등을 유치시켜 창원에 국내 최대, 최고 수준의 4차 산업혁명 One-Stop 프로세스를 구축하겠으며, 창원 드론클러스터와 함께 ‘창원 드론파크’와 ‘창원 드론비행장’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창원 드론파크와 드론비행장은 창원이 국제적인 도시브랜드로 성장해나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창원이 드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자리 잡으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새로운 관광 산업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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