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 입주 시작 효과
부산과 울산 등 경계를 이루고 있는 양산시 덕계동이 양산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양산시 인구는 총 35만 1168명으로 지난해 12월 35만 759명에 비해 409명이 늘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다.
특히 양산시 13개 읍면동 가운데 덕계동의 경우 지난 1월에도 833명이 늘어 1만 4146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인구 증가요인으로는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양산시 덕계동은 올해부터 우성스마트시티뷰와 두산위브 등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고 있다.
그리고 전국에서 읍 단위로 손꼽히는 물금읍도 지난해 12월 29명 증가세에서 지난 1월 125명으로 늘어 인구 12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있다.
하지만 나머지 지역은 모두 인구가 감소했다.
웅상지역의 서창동이 1월 269명, 평산동 140명, 소주동 34명 등이 줄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인구 증가 중 가장 큰 요인은 택지개발을 비롯한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만큼 웅상지역 4개동(서창, 소주, 평산, 덕계)은 신규 아파트 등 추진으로 인구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양산시 인구는 총 35만 1168명으로 지난해 12월 35만 759명에 비해 409명이 늘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다.
특히 양산시 13개 읍면동 가운데 덕계동의 경우 지난 1월에도 833명이 늘어 1만 4146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인구 증가요인으로는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양산시 덕계동은 올해부터 우성스마트시티뷰와 두산위브 등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고 있다.
그리고 전국에서 읍 단위로 손꼽히는 물금읍도 지난해 12월 29명 증가세에서 지난 1월 125명으로 늘어 인구 12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있다.
하지만 나머지 지역은 모두 인구가 감소했다.
웅상지역의 서창동이 1월 269명, 평산동 140명, 소주동 34명 등이 줄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인구 증가 중 가장 큰 요인은 택지개발을 비롯한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만큼 웅상지역 4개동(서창, 소주, 평산, 덕계)은 신규 아파트 등 추진으로 인구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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