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우려로 지난달 부산·울산·경남지역 상장사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6일 발표한 주식거래 동향을 보면 지난달 부·울·경 지역 상장사 시총은 46조2240억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3조8070억원 감소했다.
감소 폭은 7.61%로 시장 전체 감소 폭(3.36%)보다 더 컸다.
주가 하락에도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달 부·울·경 지역 주식투자자 거래량은 2억7948만주 증가했고, 거래대금도 2조760억원 늘었다.
연합뉴스
한국거래소가 6일 발표한 주식거래 동향을 보면 지난달 부·울·경 지역 상장사 시총은 46조2240억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3조8070억원 감소했다.
감소 폭은 7.61%로 시장 전체 감소 폭(3.36%)보다 더 컸다.
지난달 부·울·경 지역 주식투자자 거래량은 2억7948만주 증가했고, 거래대금도 2조76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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