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강창열)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과 혹한기 근무수칙 안내를 위해 6일 노인 사회활동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을 꼼꼼하게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와 감염병이 의심이 될 때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번호로 전화할 것을 교육했다. 또한 혹한기 대비로 한파와 대설 발생 시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장갑을 착용하도록 권유하고 빙판 및 물웅덩이를 조심하도록 당부했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매월 10일간 30시간 근무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3시간 일주일에 최대 4번의 활동을 하고, 만근 시 3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강창열 대산면장은 “날씨가 많이 추운데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끝까지 마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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