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를 하려다가 인근 산으로 불이 옮겨붙어 산불이 발생했다.
정월대보름인 지난 8일 오후 산청군 신안면 강가에서 진행된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순간적으로 불티가 강 건너로 날아가 산에 옮겨붙었다. 산불 발생 후 의용소방대를 비롯,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가 진화에 나서 큰불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달집태우기를 보려고 왔던 주민들은 놀란 표정이었다.
최창민기자·사진제공=독자
정월대보름인 지난 8일 오후 산청군 신안면 강가에서 진행된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순간적으로 불티가 강 건너로 날아가 산에 옮겨붙었다. 산불 발생 후 의용소방대를 비롯,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가 진화에 나서 큰불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달집태우기를 보려고 왔던 주민들은 놀란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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