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읍 서본땅고경로당이 새로 건립돼 지난 7일 김철수 읍장, 전만호 경로당 회장, 대한노인회 의령읍 분회 회원. 서본땅고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네이름 ‘땅고’의 유래는 마을 수호신인 당산나무가 있는 언덕 고개를 ‘당산나무 고개’에서 ‘당고’ 라는 줄임말로 부르다가 경상도 사투리 강세를 앞에 두어 ‘땅고’가 됐다.
박수상기자
박수상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