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인 S&T모티브(064960)가 국내 최대 탄약 제작업체인 풍산과 한국형 차세대 6.8mm 소총과 탄약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S&T모티브는 풍산과 한국형 차세대 소총과 탄약 개발을 위한 협업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양사는 한국형 차세대 6.8mm 소총 및 탄약 개발을 위해 협업을 강화하며 국내외 영업 및 홍보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차세대 6.8mm 소총은 유효사거리가 500m 이상 됐을 때 기존 5.56mm 탄을 사용했을 때보다 탄도 안정성을 통해 정확도와 파괴력을 증대시키고 방탄복의 성능이 좋아져 관통력을 높일 수 있는 화기의 필요성에 따라 개발이 계획됐다.
S&T모티브 특수영업팀 관계자는 “한국형 차세대 6.8mm 소총 및 탄약 개발은 2년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소구경 화기 체계를 보유 중인 S&T모티브와 국내 유일의 소구경 화기용 탄약을 개발, 제작하는 풍산의 차세대 소총 사업 선점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 밝혔다.
한편 S&T모티브는 지난해 11월 차세대 6.8mm 소총 및 탄약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S&T모티브는 풍산과 한국형 차세대 소총과 탄약 개발을 위한 협업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양사는 한국형 차세대 6.8mm 소총 및 탄약 개발을 위해 협업을 강화하며 국내외 영업 및 홍보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차세대 6.8mm 소총은 유효사거리가 500m 이상 됐을 때 기존 5.56mm 탄을 사용했을 때보다 탄도 안정성을 통해 정확도와 파괴력을 증대시키고 방탄복의 성능이 좋아져 관통력을 높일 수 있는 화기의 필요성에 따라 개발이 계획됐다.
S&T모티브 특수영업팀 관계자는 “한국형 차세대 6.8mm 소총 및 탄약 개발은 2년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소구경 화기 체계를 보유 중인 S&T모티브와 국내 유일의 소구경 화기용 탄약을 개발, 제작하는 풍산의 차세대 소총 사업 선점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 밝혔다.
한편 S&T모티브는 지난해 11월 차세대 6.8mm 소총 및 탄약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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