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화훼농가 돕기 ‘3대 꽃사랑 운동’
창원시, 화훼농가 돕기 ‘3대 꽃사랑 운동’
  • 이은수
  • 승인 2020.02.10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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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입학식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 및 축소로 화훼 소비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재배농가들을 돕고자 3대 꽃사랑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3대 꽃사랑 운동은 자녀나 친지 졸업과 입학 시 축하의 꽃을 전하는 사랑나누기, 각종 기념일에 기쁨의 꽃을 전하는 마음나누기, 장례식 조문 시 위로의 꽃을 전하는 위로나누기로, 화훼 유통활성화로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 각 부서에서 3대 꽃사랑 운동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허성무 창원시장은 10일 아침 간부회의 석상에서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에게 창원사랑 상품권으로 위축된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축하의 꽃을, 2월 달 생일을 맞은 곽기권 환경녹지국장에게는 기쁨의 꽃을 전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시점에서 화훼 소비침체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 농가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이라도 화훼재배농가들이 자식같이 기른 꽃들이 유통이 되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10일 아침 간부회의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에게 창원사랑 상품권으로 위축된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축하의 꽃을, 2월 달 생일을 맞은 곽기권 환경녹지국장에게는 기쁨의 꽃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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