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0일 지방도 공사 현장 소장과 책임감리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재정 조기 집행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서약식과 재정 집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 서약식을 통해 진행 중인 지방도 공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을 다짐한데 이어 공사 현장별 지난해 예산 집행현황 공유와 올해 예산 신속집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인국 도 도시교통국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당분간 지역 건설 경기 침체 국면이 장기화될 수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도 건설 공사를 신속히 진행하되 도민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집행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올해 국가지원지방도 11개소에 1164억원, 지방도 23개소에 526억원 등 총 34개소에 169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만석기자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 서약식을 통해 진행 중인 지방도 공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을 다짐한데 이어 공사 현장별 지난해 예산 집행현황 공유와 올해 예산 신속집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인국 도 도시교통국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당분간 지역 건설 경기 침체 국면이 장기화될 수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도 건설 공사를 신속히 진행하되 도민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집행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올해 국가지원지방도 11개소에 1164억원, 지방도 23개소에 526억원 등 총 34개소에 169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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