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4개 업체 포함…3년 간 맞춤형 기술지원
11일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2020년도(제5기) K-STAR(스타)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10개 유망 중소기업과 기술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KTL 진주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기계 5, 의료기기 2, 부품 3개 등 10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경남지역 업체는 ㈜디에이치콘트롤스, 디케이락㈜, 월드파워텍㈜, 주식회사 엠비랩 등 4곳이 선정됐다. 이외 경기 2곳을 비롯해 서울·충남·대전·광주 각 1곳씩이다.
K-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유망 중소기업이 기술혁신형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KTL이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시작한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KTL 직원 중 박사급 전문인력을 ‘전담 코디네이터’로 지정해 최대 3년간 맞춤형 기술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에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대상기업’과 ‘일본수출규제관련기업’이 각각 1개씩 선정됐다.
박정원 KTL 부원장은 “올해 5회째를 맞는 K-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그 동안 총 31개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제5기 K-스타기업육성사업 선정 업체
이날 KTL 진주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기계 5, 의료기기 2, 부품 3개 등 10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경남지역 업체는 ㈜디에이치콘트롤스, 디케이락㈜, 월드파워텍㈜, 주식회사 엠비랩 등 4곳이 선정됐다. 이외 경기 2곳을 비롯해 서울·충남·대전·광주 각 1곳씩이다.
K-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유망 중소기업이 기술혁신형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KTL이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시작한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KTL 직원 중 박사급 전문인력을 ‘전담 코디네이터’로 지정해 최대 3년간 맞춤형 기술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에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대상기업’과 ‘일본수출규제관련기업’이 각각 1개씩 선정됐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제5기 K-스타기업육성사업 선정 업체
기업명 | 주생산품 |
㈜네오엘에프엔 | 휠체어 동력보조장치 |
월드파워텍㈜ | 시팀터빈, 고압가스압축기 |
디케이락(주) | 피팅, 밸브 |
주식회사 엠비랩 | 병원용 환자 진단 장비 |
㈜티디엠 | 골절합용나사, 골절합용 판 |
㈜이에스지케이 | 휴대용 정전기 측정기 |
㈜디에이치콘트롤스 | 유압, 공압시스템, 조선기자재 |
㈜대한시브이디 | 자동 볼밸브 |
㈜에어로코텍 | 항공기 부품 |
이스턴알앤이(주) | 차륜, 차축, 윤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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