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맞춤형 위생관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취약시설로 분류되는 사회복지시설 등 952개소에 종사자 위생과 청결 관리 마인드 함양을 위해 투명위생 마스크 3000개를 보급한다.
투명위생 마스크는 조리 및 배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취, 침 튀김 방지뿐만 아니라 호흡기를 통한 병원균 감염 방지에 효과가 뛰어나며 씻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지난 3일 도내 외국인 다수 이용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손 소독제 6천개를 배부하기도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투명위생 마스크 보급으로 일상 속 감염 매개를 차단해 종사자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우선 취약시설로 분류되는 사회복지시설 등 952개소에 종사자 위생과 청결 관리 마인드 함양을 위해 투명위생 마스크 3000개를 보급한다.
투명위생 마스크는 조리 및 배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취, 침 튀김 방지뿐만 아니라 호흡기를 통한 병원균 감염 방지에 효과가 뛰어나며 씻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투명위생 마스크 보급으로 일상 속 감염 매개를 차단해 종사자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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