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서장 김태경)는 13일 오전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김태경 서장은 현판식 후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금품·향응 제공, 후보자 비방행위, 불법선전,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체제를 가동키로 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4월 29일까지 77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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