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산림조합(조합장 조선제)은 제5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산림유공자 표창을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에서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에는 문판권 이사, 박종주 대의원이 조합장표창은 신정규 대의원과 민계조 조합원, 영림단원 손점이, 직원 이은혜가 수상했다.

조선제 조합장은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직원과 조합원의 노력으로 약 7억3000만원의 당기순이익과 자본금 108억원을 달성해 여느 해보다 가장 큰 변화와 성과를 이룬 뜻깊은 한해였다. 올해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자 위탁형 대리경영 사업을 실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을 위한 산림조합으로 재도약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