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활발한 의정활동’
거제시의회 ‘활발한 의정활동’
  • 배창일
  • 승인 2020.02.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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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가 연초부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대의기관·시정 감시자로서의 임무에 집중하고 있다.

거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4일간 2020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한 거제시의회는 거제시 이·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등 모두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지난 2월 6일에는 옥영문 의장과 신금자 부의장이 거제시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보건소장에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20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애광원을 비롯한 지역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 33개소를 방문해 거제사랑상품권,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 및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각 상임위원회도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기고 있다. 경제관광위원회는 지난 1월 31일 거제케이블카 공사 현장 등 6개소의 지역 주요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지 확인을 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18일 일운면 소재 거제석유비축기지 등 4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계획하고 있다.

옥 의장은 “2020년에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시정의 감시자로서 예산낭비와 서민 생활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대안을 제시하고 신뢰와 책임을 다하는 의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의회가 연 초부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대의기관·시정 감시자로서의 임무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가 학동케이블카 공사현장 현지 확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거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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