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물금읍 오봉지하차도 위에 디자인공원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실시한 지역내 교차로개선을 위한 기본설계 및 타당성검토 용역 결과, 디자인공원 앞 교차로의 경우 기형적인 교차로 기하구조로 인해 사고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 안전지대를 활용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경우 교통사고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검토돼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현재 시공사 선정이 완료됐으며, 5월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교통사고 저감과 안전한 교차로여건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도 남부시장 삼거리 및 영대교 서측교차로에 대해서도 공사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교통정체가 일시적으로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공사기간 동안 청운로 등으로 우회통행을 당부드린다”며 “디자인공원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의 공기를 최대한 단축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 물금 디자인공원 앞 회전교차로 설치 위치도, 양산시 제공
이번 공사는 지난해 실시한 지역내 교차로개선을 위한 기본설계 및 타당성검토 용역 결과, 디자인공원 앞 교차로의 경우 기형적인 교차로 기하구조로 인해 사고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 안전지대를 활용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경우 교통사고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검토돼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현재 시공사 선정이 완료됐으며, 5월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교통사고 저감과 안전한 교차로여건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도 남부시장 삼거리 및 영대교 서측교차로에 대해서도 공사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교통정체가 일시적으로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공사기간 동안 청운로 등으로 우회통행을 당부드린다”며 “디자인공원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의 공기를 최대한 단축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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