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안심 축산물 유통을 위해 2020년 축산물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산에는 축산물 가공업체 234곳과 식육 포장처리업체, 축산물 판매·보관·운반 업체 등 총 5923개 축산물 관련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물 세척 계란 냉장유통 의무화 등 계란 안전관리를 위해 계란 냉장 차량을 지원하고, 계란 껍데기 산란일 표시제 시행에 따라 식용란 판매업소와 마트에서 유통되는 계란을 수거해 살충제, 항생제 검출 여부를 검사한다.
닭발 등 부산물과 부산물을 원료로 만든 가공품을 수거하고 검사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축산물 성수기에는 축산물 가공업소와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 취급 판매업소의 작업장 청결과 작업자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연중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에서 생산·판매하는 축산물을 시와 구·군에서 무작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보존료, 미생물 검사 등을 의뢰해 부적합 축산물이 있는지를 감시한다.
문제가 발생한 축산물에 대해 신속하게 회수·폐기해 추가 유통을 방지할 계획이다.
축산물 점검의 공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축산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26명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에 따르면 부산에는 축산물 가공업체 234곳과 식육 포장처리업체, 축산물 판매·보관·운반 업체 등 총 5923개 축산물 관련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물 세척 계란 냉장유통 의무화 등 계란 안전관리를 위해 계란 냉장 차량을 지원하고, 계란 껍데기 산란일 표시제 시행에 따라 식용란 판매업소와 마트에서 유통되는 계란을 수거해 살충제, 항생제 검출 여부를 검사한다.
닭발 등 부산물과 부산물을 원료로 만든 가공품을 수거하고 검사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축산물 성수기에는 축산물 가공업소와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 취급 판매업소의 작업장 청결과 작업자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연중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에서 생산·판매하는 축산물을 시와 구·군에서 무작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보존료, 미생물 검사 등을 의뢰해 부적합 축산물이 있는지를 감시한다.
문제가 발생한 축산물에 대해 신속하게 회수·폐기해 추가 유통을 방지할 계획이다.
축산물 점검의 공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축산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26명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