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중회의실에서 (사)합포문화동인회와 인문 소양과 감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문소양 교육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 양 기관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학생중심 교육활동 운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과 홍보 등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합포문화동인회는 1977년부터 지역의 문화와 청소년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교육청과 합포문화동인회가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인문 소양과 감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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