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필요”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필요”
  • 정희성
  • 승인 2020.02.16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의회 5분 발언
서정인 “미발굴 독립운동가 찾아야”
백승흥 “신도심 개발 속도 조절을”
제상희 “자전거도로 관리 잘해야”
제217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지난 14일 열린 가운데 시의원들의 5분 발언이 잇따랐다.

민주당 서정인 의원은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 유공자 발굴과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 의원은 “아직도 국권침탈 과정에서 항거한 미발굴된 독립유공들이 먼지속에서 햇빛을 보지 못한 채 후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독립운동을 어떻게 기억하고, 기념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또 독립운동 자료현황과 활용방안도 찾아야 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미발굴 독립운동가를 찾아서 최대한 예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의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기존의 문헌이나 행정자료를 활용하고 국가기록원 등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미발굴 독립유공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당 백승흥 의원은 “도시 개발을 위해서는 정확한 인구변화가 고려돼야 한다”며 “진주시의 지난해 인구는 2018년 대비 0.4%(1458명) 증가했지만 출생자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어 계속된 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없다. 이에 신도심 개발이 꼭 필요한지 고민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외곽지역의 신도심개발로 구도심은 물론 신도심에도 빈 점포가 발생하고 있다”며 신도시개발과 관련해 속도조절과 함께 세심한 도시계획수립을 주문했다.

민주당 제상희 의원은 안전하고 행복한 자전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도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 의원은 “자전거 전용도로를 알리는 표지판이 부족하고 안내표지판의 오류도 발견됐다. 또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을 분리하는 표시가 지워져 보이지 않는 곳도 있다”며 “진주시는 6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전거도로를 만들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전거도로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희성기자

 
서정인
백승흥 의원
제상희 의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