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도의원, 헌혈장려 조례 개정 추진
김영진 도의원, 헌혈장려 조례 개정 추진
  • 김순철
  • 승인 2020.02.16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등으로 도내 혈액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김영진 경남도의원(사진·창원3·민주당)이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북돋기위해 ‘경상남도 헌혈 장려 조례’ 개정 작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월 방학과 설 명절 등으로 전통적인 헌혈 비수기에 더해 단체헌혈이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단체활동 위축은 최근 혈액수급 비상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이 진행 중인 ‘경상남도 헌혈 장려 개정 조례안’은 이러한 단체헌혈 위축을 예방하고자 민관이 함께하는 ‘헌혈추진협의회’를 운영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헌혈추진협의회에는 경남도청, 경남도교육청, 경남지방경찰청, 도내 군부대, 민간경제단체, 언론기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의료기관이 망라돼 안정적인 헌혈자원 확보 방안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체계적인 단체헌혈과 장려, 지원을 도모하게 된다.

김 의원은 “저출생 고령화로 헌혈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50대 이상 질환자가 증가하면서 경남의 헌혈율은 전국 평균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이 앞으로 재연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어서 경남도의회 차원에서 조례를 통해 체계적인 단체헌혈 장려를 통한 수급 안정화 기반을 만들고자 개정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김영진 의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