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용강초소 등 19개소와 동읍에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야간순찰과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순찰은 동읍의용(여성)소방대원들이 주말에 4명씩 순찰팀을 조직해 16시부터 18시까지 남산마을 등 인근 등산로를 걷거나 차량을 활용해 순찰하고 등산객 안전사고 방지과 화기 취급 주의에 대해 홍보했다.
김성동 동읍의용소방대장은 “동읍의용(여성)소방대에서 4월 말까지는 정기적으로 주말마다 야간순찰을 실시해 우리지역이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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