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 전통시장 현장 점검

김일권 양산시장이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의 피해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일자리경제과 직원 20명과 함께 남부시장안에 위치한 청년몰 등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곳에서 수제 강정 등을 판매하는 청년 상인은 양산시장과 직원들의 청년몰 방문과 관심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정성껏 만든 강정이라며 나눠드시라고 강정을 내주어 훈훈함을 더했다.

청년몰 방문에 이어 남부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찾은 김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객 감소 및 이로 인한 매출감소 등 상인들의 피해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일권 시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 양산사랑카드 특별 포인트 10% 지급, 주 1회 이상 시직원 외부식당 이용 등 경제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경기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및 주변식당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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