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한끼할 거제’ 오찬 간담회
거제경찰서 ‘한끼할 거제’ 오찬 간담회
  • 배창일
  • 승인 2020.02.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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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는 잦은 전입과 전출로 타 지역과 신임경찰관이 많아 지구대와 파출소간에도 소통이 어려운 거제경찰의 특성을 해소하고 현장직원 사기진작 및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한끼할 거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한 끼할 거제’ 오찬 간담회는 거제경찰서 특수시책인 안전한 거제 치안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철환 서장을 비롯해 옥포·아주지구대 현장직원 등 12명이 참석해 신임·전입·기존 직원 간 얼굴을 익히고 경계지점 신고처리 방안 등 현장 경찰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황 서장은 “거제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직원들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매월 인접 지·파출소 간 만남의 장인 ‘한끼할 거제’ 오찬 간담회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활성화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 서로가 가진 범죄정보와 애로사항을 공유해 협력치안을 활성화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으로 직무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경찰서는 지난 17일 황철환 서장을 비롯해 옥포·아주지구대 현장직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을 위한 ‘한끼할 거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제공=거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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