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군항제 실무자 대책 보고회
창원시, 진해군항제 실무자 대책 보고회
  • 이은수
  • 승인 2020.02.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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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7일 제58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 개최와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실무자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해 창원문화재단, 도시문화센터 관계자 및 축제 유관부서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제58회 진해군항제가 지난해보다 나아진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추진해야 할 발전적 제안과 세부적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진해군항제는 매년 관광객이 늘어나고 많은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잦아지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에 시는 준비 초입단계에서 진해군항제의 위상에 맞는 축제 콘텐츠 개발,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경제살리기의 첫 신호탄이 될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진해군항제 추진을 위해 해당 실무자들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경화역과 여좌천에 문화행사 프로그램 강화, 다양한 포토존 설치, 그리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진해중앙시장 등 지역경제살리기 및 축제 기간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군항제는 예비기간을 운영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를 병행하고 지역상권과 창원사랑상품권 활성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추이에 따라 완벽한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지역경제를 확실히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 주재로 제58회 실무자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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