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53·사진)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4·15 총선 통영·고성 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통영·고성 선거구 후보로 양문석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했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유영초, 통영동중, 진주 대아고를 거쳐 성균관대에서 문학 학사, 정치학 석사,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국대학강사노조위원장, 전국언론노조 정책위원,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민주당 통영시고성군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치러진 4월 재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나서 낙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같은 당 선기화(51)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중앙당에 단수공천 재심을 요청했다. 그는 “예비후보간 경선은 민주정당으로서 보장해야 할 기본적인 제도”라며 “당원들의 입장에서도 후보를 검증하고 선택할 권리를 박탈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통영·고성 선거구 후보로 양문석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했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유영초, 통영동중, 진주 대아고를 거쳐 성균관대에서 문학 학사, 정치학 석사,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국대학강사노조위원장, 전국언론노조 정책위원,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민주당 통영시고성군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치러진 4월 재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나서 낙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같은 당 선기화(51)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중앙당에 단수공천 재심을 요청했다. 그는 “예비후보간 경선은 민주정당으로서 보장해야 할 기본적인 제도”라며 “당원들의 입장에서도 후보를 검증하고 선택할 권리를 박탈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