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 항노화 협의체 구축 4개 군 실무자 회의
거창대학, 항노화 협의체 구축 4개 군 실무자 회의
  • 이용구
  • 승인 2020.02.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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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항노화 협의체 구축을 위한 4개군(거창, 함양, 산청, 합천)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거창대학이 2019년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경남 주력 산업 중 하나인 항노화 분야를 선도하는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항노화 분야 지역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서부경남 4개군 항노화 실무자들에게 자문을 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남항노화㈜ 김영주 대표를 비롯한 거창군·함양군·산청군·합천군 항노화 담당자, 거창대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지역 웰니스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환원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모았으며, 현재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항노화 관련 산업을 거창대학과 함께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의 어르신들의 백세건강을 위한 관련 사업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헬스투어,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들이 아이디어로 도출되었으며, 향후 거창대학이 항노화 분야를 선도하는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4개군 실무자 자문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거창대학 이종두 산학협력단장은 “경남 서부권은 웰니스 산업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향후 항노화 바이오 산업 인력 수요는 연평균 3% 성장할 만큼 증가하고 있다”며 “4개군 항노화 실무 담당자들과의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서 항노화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서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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