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양산 구현을 위해 시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서창고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창고 주변은 노후주택과 원룸이 밀집한 지역으로 좁은 골목, 가로등 미설치, 쓰레기 불법 투기 등 전반적인 생활환경이 낙후돼 있다.
또 인근 어린이공원 내 노숙자 및 노상 음주자 등으로 인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생활안전 문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 같은 대상지는 양산시와 경찰서, 디자인전문가, 지역전문가들이 함께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사업추진은 주민협의체와 분야별 전문가가 사업 전반에 참여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동체 안전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상대적으로 개발이 저조했던 웅상지역의 환경개선을 통해 균형있는 양산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서창고 주변은 노후주택과 원룸이 밀집한 지역으로 좁은 골목, 가로등 미설치, 쓰레기 불법 투기 등 전반적인 생활환경이 낙후돼 있다.
또 인근 어린이공원 내 노숙자 및 노상 음주자 등으로 인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생활안전 문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 같은 대상지는 양산시와 경찰서, 디자인전문가, 지역전문가들이 함께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사업추진은 주민협의체와 분야별 전문가가 사업 전반에 참여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동체 안전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상대적으로 개발이 저조했던 웅상지역의 환경개선을 통해 균형있는 양산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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