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예진흥원, 코로나19 전파 방지 대책 마련
경남문예진흥원, 코로나19 전파 방지 대책 마련
  • 박성민
  • 승인 2020.02.23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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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심사·워크숍 등 잠정 연기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1일 합천군 진흥원 청사에서 코로나 19 경남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진흥원은 우선 오는 2월부터 3월까지 예정된 모든 심사·평가 위원회의 대면심사 및 워크숍·행사를 잠정 연기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10인 미만이 참석하는 서면심사는 심사장 내 위생용품 비치 철저, 확진자 발생지역 거주자 참석 배제 등을 전제로 제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합천군 청사를 비롯한 창원·김해 등 전 사업장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경영기획본부 경영지원팀 내에 긴급 대응팀을 꾸려 관련 상황을 총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직원 및 예술인이 확진자 발생지역과 이동 경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진흥원 홈페이지에 질병관리본부와 경상남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배너를 설치한다. 합천에 근무하는 직원이 확진자 이동경로를 들렸는지에 대해 자체 파악에 나서는 한편 감염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직원은 진흥원 청사 내 숙소를 이용하도록 했다. 진흥원 추진사업 심사위원회 및 행사 개최 여부는 문화예술본부 230-8700 또는 콘텐츠산업본부 230-8800로 문의 하면 된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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