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회영 통영 도봉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
[인터뷰] 한회영 통영 도봉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
  • 강동현
  • 승인 2020.02.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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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주는 ‘TOP 금고’ 만들겠다”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인 도봉새마을금고가 ‘역시 감동을 주는 새마을금고’라는 말을 듣는 것이 목표입니다.”

새마을금고 직원에서 출발해 금고 수장에까지 오른 여성 이사장이 탄생해 화제다. 통영의 도봉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으로 한회영(51·사진) 이사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한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5일부터 4년간이다.

한 이사장은 지난 8일 열린 ‘도봉새마을금고 제14대 이사장 선거’에서 3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72.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

그는 2000년 새마을금고 입사 후 20년간 근무하면서 10년 연속 전국 새마을금고 공제대상을 수상하는 등 친절하고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한 이사장은 통영지역 7곳의 새마을금고 현직 이사장 중 유일한 여성 이사장이다. 도봉새마을금고만 놓고 보면 20년 만에 나온 두 번째 여성 이사장이다. 지난 1976년 설립된 도봉새마을금고는 1986년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첫 여성 이사장(당시 김지월 이사장)을 배출한 바 있다.

한 이사장은 “투명한 경영을 하는 금고, 고객과 회원에게 감사하는 금고, 금융시장을 개척하는 금고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톱(TOP) 도봉새마을금고’로 도약시키기 위한 4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한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수신고 1500억 원, 공제유효계약고 2000억 원 조기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지역 지점 개설 추진과 도시재생사업지구 예금 유치, 대출업무의 능동적 대처로 금고 자산 확충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 이사장은 이어 “새마을금고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해 ‘도봉 맞춤형 경영기법’으로 전국 최우수금고로 도약시키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회원 복지 향상에 주력하고, 지역사회 공헌에도 충실한 금고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한회영 도봉새마을금고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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