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사천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 문병기
  • 승인 2020.02.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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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에다 중국발 코로나19가 진정되기보단 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갈수록 소비심리 위축되고 있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어려움을 겪자 시는 경남신용보증재단에 2억5000만 원의 출연금을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 보증을 하게 되며, 시와 협약을 맺은 NH농협 사천·삼천포지점과 BNK경남은행 사천·삼천포지점 4곳은 융자 업무를 시행한다.

대출규모는 40억 원이며 대출 금리는 협약은행 금리체계를 따르지만, 대출금의 연 2.5%에 해당하는 이자는 사천시가 1년간 지원하게 된다.

여기에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옥외간판 교체, 내부인테리어 개선, 시설집기류 구입 등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며 빈번한 창업과 폐업이 잦은 소상공인의 구조를 감안, 올해 처음으로 창업단계 및 성장단계 생애주기별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한다.

그리고 3월부터 경남도가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 제로페이’가 본격 시행되고, 시도 이를 적극 사용할 계획으로 있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옥태 항공경제국장은 “지역경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데다 코로나19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향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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