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 발생에 따라 24일자로 보건증 및 채용검진 등 건강진단업무를 제외한 일부업무를 잠정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고 선별진료소 기능을 강화해 코로나19 집중 대응에 총력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안정기까지 불편하더라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병·의원을 이용하기 바란다”며 “일상생활 중 마스크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회의·모임 등은 가급적 중단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안정기까지 불편하더라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병·의원을 이용하기 바란다”며 “일상생활 중 마스크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회의·모임 등은 가급적 중단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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