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전국 128개소 나무전시 판매장 운영
산림조합, 전국 128개소 나무전시 판매장 운영
  • 황용인
  • 승인 2020.02.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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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산림조합 지난 21일 개장, 오는 4월 말까지 운영

산림조합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오염 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으로 국민들의 건강지키기에 나섰다.

산림조합(중앙회장 최창호)은 오는 4월 5일 ‘제75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를 장려하기 위해 전국 128곳 시·군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나무전시판매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묘목을 중간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공급한다.

또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나무를 키울 수 있도록 묘목 고르는 요령과 심고 가꾸는 방법을 비롯해 나무를 키우는데 필요한 각종 기자재와 비료 등을 구입토록 도와 준다.

이번 행사는 매년 봄철이면 불청객으로 다가오는 황사와 함께 최근 대기질 오염원인 미세먼지 등을 최대한 저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시숲은 미세먼지의 경우 평균 25.6%, 초미세먼지의 경우 평균 40.9%의 저감효과가 있으며 1ha의 도시숲은 연간 총 168kg에 달하는 부유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흡착·흡수해 대기 중 농도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김해시산림조합은 지난 21일 공식적인 나무전시판매장 개장식을 갖고 오는 4월 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효과에 좋은 소나무와 잣나무, 낙엽송, 느티나무 등의 묘목과 실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파키라, 백량금, 율마 등의 식물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나무전시판매장 운영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숲을 통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숲 등 산림자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또한 남북관계가 개선될 경우, 북한 산림복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나무심기캠페인의 지속적인 전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대표전화번호(1566-9878)로 문의하거나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 산림경영지원을 위한 인터넷 안내 사이트(iforest.nfcf.or.kr -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 내 메뉴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산림조합은 ‘제75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을 위한 ‘나무전시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김해산림조합은 지난 21일 개장식을 가진 뒤 김해시 허성곤 시장(사진 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참가해 묘목 등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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