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는 2019학년도 전기 졸업생으로 학사 2580명, 석사 451명, 박사 88명 등 모두 3119명이 25일자로 졸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학위수여식은 개최하지 않는다.
석사·박사학위 취득자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학원 행정실에서 학위기를 수령하고, 이 기간 이후에는 각 학과에서 수령하면 된다. 학부 졸업생의 경우 개별 연락해 우편수령을 희망하는 자에 한해 주소 확인 후 우편 발송한다. 주소지 미확인자와 직접 방문수령 희망자는 상황종료 후 학과사무실에 개별 방문해 수령하도록 할 예정이다. 당초 계획했던 포토존 설치와 학위복 대여는 하지 않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정부가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한 데 따른 것이다.
학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총동문회장상은 간호학과 한지수 학생, 경남도지사상은 약학과 이경은 학생, 진주시장상은 수의학과 김주영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석사·박사학위 취득자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학원 행정실에서 학위기를 수령하고, 이 기간 이후에는 각 학과에서 수령하면 된다. 학부 졸업생의 경우 개별 연락해 우편수령을 희망하는 자에 한해 주소 확인 후 우편 발송한다. 주소지 미확인자와 직접 방문수령 희망자는 상황종료 후 학과사무실에 개별 방문해 수령하도록 할 예정이다. 당초 계획했던 포토존 설치와 학위복 대여는 하지 않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정부가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한 데 따른 것이다.
학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총동문회장상은 간호학과 한지수 학생, 경남도지사상은 약학과 이경은 학생, 진주시장상은 수의학과 김주영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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