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군부대, 코로나19 방어태세
경남지역 군부대, 코로나19 방어태세
  • 문병기 여선동
  • 승인 2020.02.24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장병 외출·외박 통제
39사단, 휴가복귀자 13명 격리
경남지역 군부대에서도 코로나19에 대한 방어태세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진주에 위치한 공군교육사령부는 장병들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국방부 관련 지침에 따라 차분히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군부대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 장병들의 외출과 외박을 통제하고 있다.

공교사 관계자는 “정부의 재난위기상황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상부지침에 따라 절차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위생 철저, 장병 외출외박 금지, 면회 금지, 종교시설 운영 중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군 제3훈련비행단도 국방부 관련 지침에 따라 부대원들의 외출과 외박, 휴가를 통제하고 있으며 회의 소집과 영내 종교행사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또한 부대 출입 인원들에 대한 발열체크나 손씻기 등 방역대책을 수립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3훈비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휴가나 외출을 나간 장병들 중 이상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예방에 집중하고 있으며,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보다 강화된 지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육군 보병39사단은 현재 확진자 및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인원은 없고, 최근 휴가 복귀자 중 13명은 예방적 관리 차원에서 격리 대상자로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39사단은 전 장병을 대상으로 1일 3회 발열체크와 증상여부 확인 중이며 특히 신병 입영과 수료행사를 포함한 외부 행사를 당분간 실시하지 않고 있다.

또한 부대 출입 전 인원 발열 체크, 퇴근하는 인원은 숙소대기 및 출타 최소화, 건강 이상증세 인원은 재택근무 등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병기·여선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