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진주 방면 모든 시외버스 운행중단”
“대구·진주 방면 모든 시외버스 운행중단”
  • 김상홍
  • 승인 2020.02.25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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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합천군수
“코로나 19 확산 차단과 군민 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이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2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을 군민들과 함께 합심해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국에서 코로나19가 한달가량 지났지만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다.

현재 경남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 23명 중 합천에서만 8명이 발생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문준희 합천군수를 만나 현황과 대책 등을 들어봤다.

-합천군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은?

▲지난 20일 96년생 남성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난 이후 2번, 5번, 16번, 18번, 19번, 20번, 21번 등 총 8명의 코로나 확진환자가 발생해 진주 경상대학교병원과 마산의료원 두 곳에 입원해 치료 중에 있다.

그리고 현재 자가격리자는 87명이고, 검사의뢰 44명, 검사 진행중에 있는 사람은 7명이다.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 약국, 경로당 등 방역 현황은?

▲확진자가 다녀간 14곳에 대한 방역은 완료된 상태이다.

폐쇄했던 세운할인마트, 소정약국, 왕비세탁소, 야천1구경로당, 가야면사무소는 23일 폐쇄 해제되었으며 황강약국, 합천축협 본점 365일 ATM코너, 세운건축인테리어는 24일 폐쇄 해제됐다.

그리고 참정형외과, 합천큰약국은 의료진의 자가격리로 29일까지 진료와 영업을 못하며 김경호 내과도 자가격리로 3월 5일까지 진료와 영업이 불가능하다.

-코로나19 지역확산, 합천군 대책은?

▲군청공무원과 경찰서, 소방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대응반과 민생경제대책반을 추가로 편성해 24시간 3교대로 코로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당초 개최 예정이던 3.1절 기념행사, 벚꽃마라톤대회, 춘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진품명품 출장감정, 박물관대학 등 3월까지 계획된 모든 행사나 대회를 전면 취소 또는 연기했다.

문화예술회관, 오도산자연휴양림, 합천체육관, 스포츠센터, 영상테마파크, 합천시네마 등 다중집합시설은 코로나 19 상황 종료시까지 임시 휴관하며 지역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는 휴원 조치를 내렸다.

또 대구와 진주 방면의 모든 시외버스는 운행중단 시켰다.

-합천군내에서 추가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

▲합천 전 경로당을 임시 폐쇄했으며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는 휴원 조치를 했다.

전통시장은 3월 초까지 임시휴장 조치했으며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그리고 영유아 및 아동시설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더욱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김상홍기자



 
문준희 합천군수

 
문준희 합천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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