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마산회원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윤한홍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심판! 문재인 정권, 살리자! 대한민국, 마산의 재도약! 희망의 선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마산의 변화와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고, 이제 앞으로 4년은 마산 재도약을 완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4년간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지만 아무도 해결하지 못했던 창원교도소 이전과 회성동 복합행정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화시켰고, 많은 국비와 지방비 확보를 통해 지역 산업기반과 주민편의시설도 크게 개선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 이상 무능하고 오만한 문재인 정권에 대한민국과 마산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며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서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야 마산 재도약, 창원경제 회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정권의 부정에 맞서 저항했던 마산의 ‘3.15 항쟁’을 언급하며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마산의 자존심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본인은 일해 본 사람, 잘해 온 사람, 잘 싸운 사람’”이라며 “윤한홍을 선택하는 것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고. 마산 재도약의 길을 여는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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