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 3월 8일까지 휴장 연장
창원경륜공단, 3월 8일까지 휴장 연장
  • 이은수
  • 승인 2020.02.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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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륜공단(이사장 김도훈)은 창원경륜장 본장과 김해지점의 휴장을 내달 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공단은 2월 27일까지 경륜, 경정경주를 전면취소하고 임시휴장하기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국내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10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문제로 내달 8일(일)까지 휴장기간을 추가 연장한 것이다.

공단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공단 내 모든 시설에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을 비롯한 모든 방문객의 증상 체크도 계속 실시하고 있다. 공단이 수탁 운영중인 공영자전거 ‘누비자’의 방역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김도훈 이사장은 “장기간 휴장으로 공단도 굉장히 어려운 여건이지만 코로나19의 전파속도가 엄청나고 공단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해 매출손실을 감수하고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며 “8일 이후 개장 여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추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한달여 전부터 출입자 통제를 위해 2개의 출입문만 개방하여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용하고 공단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위생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공단은 이번 관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비접촉식 체온계를 이용해 입장객의 체온을 전수조사하고, 공단 전체 방역소독을 추가로 실시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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