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임시 폐쇄했던 스카이라인루지통영 시설을 27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김해 확진자 2명(경남 15번·경남 22번)이 가족과 함께 루지를 타고 갔던 사실이 확인돼 지난 24일 통영루지 시설을 임시 폐쇄한 바 있다.
시는 지난 24~25일 현장조사 결과 직원 1명이 접촉관리자로 분류돼 코로나19 반응검사를 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관리하고 있다. 또 나머지 직원들은 확진자 방문 당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접촉 범위도 작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 오후 4시30분 대구에서 경남확진자 1명이 탑승했던 시외버스(천일여객·경남70아7500) 동승자 10명을 찾고 있다. 현재까지 6명이 파악되어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력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시는 지난 20일 김해 확진자 2명(경남 15번·경남 22번)이 가족과 함께 루지를 타고 갔던 사실이 확인돼 지난 24일 통영루지 시설을 임시 폐쇄한 바 있다.
시는 지난 24~25일 현장조사 결과 직원 1명이 접촉관리자로 분류돼 코로나19 반응검사를 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관리하고 있다. 또 나머지 직원들은 확진자 방문 당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접촉 범위도 작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력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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