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역 내 268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5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관내 268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휴원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따라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진주시 어린이집은 내달 8일까지 열흘간 더 연장 휴원한다.
이날 정부도 어린이집을 3월 8일까지 휴원한다고 발표했다.
진주시는 어린이집은 휴원 연장에 따른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긴급보육 계획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즉시 안내하고, 당번교사를 배치하여 긴급보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진주시는 영유아와 보호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긴급보육 규정을 준수해 실시 할 수 있도록 지시하고 재원아동 및 보육교직원 1일 2회 이상 발열 체크와 어린이집 자체 소독 등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휴원은 3월 8일까지 연장됐지만 어린이집의 3월 신학기 입소 등 운영은 일정대로 진행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5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관내 268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휴원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따라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진주시 어린이집은 내달 8일까지 열흘간 더 연장 휴원한다.
이날 정부도 어린이집을 3월 8일까지 휴원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진주시는 영유아와 보호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긴급보육 규정을 준수해 실시 할 수 있도록 지시하고 재원아동 및 보육교직원 1일 2회 이상 발열 체크와 어린이집 자체 소독 등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휴원은 3월 8일까지 연장됐지만 어린이집의 3월 신학기 입소 등 운영은 일정대로 진행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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