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립학교 관계자 전원 음성
도내 사립학교 관계자 전원 음성
  • 강민중
  • 승인 2020.02.26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확진판정 교총 회장 접촉
31명 자율격리는 내달 4일까지 유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과 접촉해 자율 격리 중인 도내 사립학교 교직원, 법인관계자 등 6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9일 교총회장과 함께 국회 사학혁신 토론회에 참석했던 도내 사립학교 교직원·법인관계자 31명 중 교총회장가 가장 가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밀접 접촉자 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발병 가능성을 우려해 함께 이들과 함께 자율격리 중인 교직원 25명도 기존 조치대로 내달 4일까지 자택에 머무른다는 계획이다.

또 도교육청은 하루 1회 이상 이들과 유선 연락해 건강 상태를 계속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교총회장의 확진 날짜가 22일인 만큼 19일 토론회 참석자들은 격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도교육청은 지역사회 불안감이 큰 만큼 자체 자율격리 등을 권유, 건강 상태를 점검해 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