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판정 교총 회장 접촉
31명 자율격리는 내달 4일까지 유지
31명 자율격리는 내달 4일까지 유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과 접촉해 자율 격리 중인 도내 사립학교 교직원, 법인관계자 등 6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9일 교총회장과 함께 국회 사학혁신 토론회에 참석했던 도내 사립학교 교직원·법인관계자 31명 중 교총회장가 가장 가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밀접 접촉자 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발병 가능성을 우려해 함께 이들과 함께 자율격리 중인 교직원 25명도 기존 조치대로 내달 4일까지 자택에 머무른다는 계획이다.
또 도교육청은 하루 1회 이상 이들과 유선 연락해 건강 상태를 계속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교총회장의 확진 날짜가 22일인 만큼 19일 토론회 참석자들은 격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도교육청은 지역사회 불안감이 큰 만큼 자체 자율격리 등을 권유, 건강 상태를 점검해 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들은 지난 19일 교총회장과 함께 국회 사학혁신 토론회에 참석했던 도내 사립학교 교직원·법인관계자 31명 중 교총회장가 가장 가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밀접 접촉자 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발병 가능성을 우려해 함께 이들과 함께 자율격리 중인 교직원 25명도 기존 조치대로 내달 4일까지 자택에 머무른다는 계획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교총회장의 확진 날짜가 22일인 만큼 19일 토론회 참석자들은 격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도교육청은 지역사회 불안감이 큰 만큼 자체 자율격리 등을 권유, 건강 상태를 점검해 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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